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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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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선물 Wii - 슈퍼 마리오 캘럭시 어드벤처tools 2008. 9. 8. 17:26
주말 현대백화점에 찬희 생일 선물을 사러갔다가 찾고 있는 제품이 없어서 그냥 나오려다가 브로셔를 열심히 처다보고 있는 남편이 불쌍했는지 턱하니 계산을 해서 손에 안겨 주더라. 후이.. 집에와서 바로 플레이 해본결과 너무 너무 재미있다. 이제까지 놀고 있던 눈차크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이리저런 왔다 갔다 하면서 게임내의 사물과 배경을 흔들면서 별 모으고 동전모으는 재미가 솔솔하다. 첫번째 스테이지 에서 알속에 있는 괴물과 싸우는 방법을 몰라서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알밖으로 나와있는 꼬리에서 스핀을 하면서 알에서 괴물이 나오는 장면에서 깜짝놀랐다니까. 후후 . 이제 시작이나 앞으로 재미있는 경험을 기대한다. 그런데 찬희는 아직 조작을 못해서 재미없어하고 아내는 영 시큰 둥하네.. 어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