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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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당일 버스 투어 구룡포-일본인마을-호미곶-호미반도둘레길-죽도시장사고뭉치/여행 2018. 7. 16. 14:52
첫번째 장소인 과메기 문화권에서 바라본 구룡포 항구 일본인 마을 남아 있는 일본식 집을 지자체에서 구입해서 복구하여 전시관으로 사용중이다. 뭔가 애매했던 기모노 체험. 당시에 쓰던 화장실. 호미곶 한반도 지도를 호랑이 형상으로 봤을때 꼬리 부분이라고 해서 등대전시관은 밖에서만 구경 하고 육지에 있는 상생의 손 한편 을 지나서 바다에 있는 상생의 손 호미반도 둘레길 멀리 보이는 포스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이제 막 조성중이라는데 .. 글쎄요. 정원에 한국식정원과 일본식 정원을 꾸며놓았는데 크기가 좀 작더라 죽도시장 옆에 포항운하..에서 그리고 너무 조용한 상가. 처음 이용한 버스투어 소감은. 직접 운전하지 않고 주요 관광지를 차곡차곡 다녀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버스로 이동하니 에어콘도 시원하고 자리도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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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짓다 - 한웅재, 박수진, 한성욱, 이진주 2018.7,6-8 스페이스 바움work/made in Holy9 2018. 7. 14. 13:08
노래를 짓다 콘서트 노래를 짓다 를 준비하면서 한성욱과 박수진이 만든 노래 콘서트 노래를 짓다 2018.7.6-8 서울 신사동 스페이스 바움 노래가 지어진다. 작사 작곡 : 박수진 한성욱 가사 밥을 짓고 집을 짓듯 노래가 지어진다 삶을 따라 강을 건너 노래가 지어진다 우리 함께 손을 잡고 노래가 되어간다 다른 노래 다른 얘기 하나로 흘러간다 우리 함께 손을 잡고 노래가 되어간다 다른 노래 다른 얘기 하나로 흘러간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어느 날 문득 생각해보면 하나님이 날 참 사랑하시네 How beautiful, how beautiful you are (x2)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단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집을 짓고 옷을 짓듯 노래가 지어진다 철을 따라 숨을 담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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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노래를 짓다. 2018.7.6-8 스페이스바움work/ccm 2018. 7. 5. 11:47
한웅재 목사와 내가 CCM 캠프에 온 지 1년을 기념해서 공개방송으로 소소한 음악회를 열었다23년을 이어온 프로그램에서 겨우 1년 이지만 나름 캠프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있는 진행자와 피디에게는 감사한 1년이 였고, 심야 라디오를 듣고 같이 걸어온 청취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CCM 캠프 전성기에 비하면 너무 작은 기획이지만 공연장에서 가수를 초대해서 공연을 했다. "아 맞다" 의 박수진, 동네빵집의 한성욱, 노래하는 피아노 이진주가 무대에서고 청취자 50명을 초대해서 말그대로 소소한 음악회를 했다. 소소한음악회를 마치고 빈공연장을 나와 돌아오는길에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다. 소박한 무대에서 좋은 노래를 한 가수들이 고맙고, 50명 남짓한 관객앞에서 노래한 것도 그렇고, 좋은 노래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