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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재 목사와 내가 CCM 캠프에 온 지 1년을 기념해서 공개방송으로 소소한 음악회를 열었다

23년을 이어온 프로그램에서 겨우 1년 이지만 나름 캠프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있는 진행자와 피디에게는 감사한 1년이 였고, 심야 라디오를 듣고 같이 걸어온 청취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CCM 캠프 전성기에 비하면 너무 작은 기획이지만 공연장에서 가수를 초대해서 공연을 했다.


 "아 맞다" 의 박수진, 동네빵집의 한성욱, 노래하는 피아노 이진주가 무대에서고  청취자 50명을 초대해서  말그대로  소소한 음악회를 했다.  


소소한음악회를 마치고 빈공연장을 나와 돌아오는길에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다. 

소박한 무대에서 좋은 노래를 한 가수들이 고맙고,  50명 남짓한 관객앞에서 노래한 것도 그렇고,  좋은 노래와 이야기를 가진 친구들이 좀 더 알려지면 좋겠다는 막연한 마음이 들었다. 


같이 방송을 진행하는 한목사도 같은 느낌이 였을까?  소소한 음악회가 마치고 며칠있다가 공연을 해보자 는 제안을 했다.(사실은 "공연을 하겠다" 였다)  현실적으로 이런저런 장벽이 있다는 걸 본인도 알고 나도 알고 있었다. 손해가 뻔한 100가지 이유가 있었고 우리에게는 해야할 이유는 단 하나뿐이 였다. 


"싱어송롸이터.  노래를 짓고 부르는 이에게 응원을 .. " 


조심스럽게 박수진, 이진주, 한성욱에게 의사를 물어보고 단체카톡방에 모여서 와글와글 의견을 나누면서 농담을 하면서 콘서트 이름을 찾았고  "노래를 짓다" 콘서트를 시작했다.   단독공연을 해본 선수들이라서 공연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나왔고 4명이 서는 무대에 대해서 조율이 척척 진행되었다. 음악적으로는 한웅재 목사의 콘서트에 함께하는 연주팀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예매가 시작되고 판매소식이 들린다,  선곡을 고르고 연습을 시작했다. 한성욱과 이진주는 친구가 되었고 수진언니는 두 동생들과 "노래를 짓다" 라는 새노래도 만들었다. 각자의 삶의 공간과 시간 다르기 때문에 시간을 쪼개고 무리를 하면서 공연을 만들고 있다. 





이제  공연이  시작되면 3일이 폭풍같이 지나가겠지 

"노래를 짓다" 공연을 마치면 "소소한음악회"로 미안한 했던 마음이 사그라들까?  

오히려 더 큰 아쉬움이 남을지도 모르겠다. 


전국투어 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