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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크 푸르트에서 뭘먹었을까 ?
    work/Book ch 2005. 10. 30. 22:57
    프랑크 푸르트에서 뭘먹었을까 ?
    첫날 점심시간에는 메사앞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물과 피지와 스파케티를 먹었다.


    피자는 크기는 작았지만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있었는데 같이 시킨 카르보나라는 아쉽게도 면발이 부드럽지 못하고 크림소스가 너무 적어서 만족스럽지 못했다.

    매일 점심에 먹은 것은 쏘세지 2개와 빵하나를 주는 간단한 점심을 먹었다.

    처음 주문하고 나서 너무 썰렁하다는 생각에 이거 하나 먹고 요기가 되겠냐 싶었는데 먹어보니 그런대로 듬직하더라
    특이한것은 음료수를 주문하면 파란색 코인을 주는데 컵과 코인을 반납하면 컵값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점심은 쏘세지 와 빵으로 해결했지만 저녁만은 근사하게 먹었는데 그중에 하나 독일식 스테이크다.

    중앙역 숙소에서 트랩(지상전철)을 타고 마인강을 건너니 독일중산층들이 사는듯한 이쁘고 멋진 주거지역이 나왔는데 그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식당에서 먹은 소고기스테이크과 감자요리는 한국에서 먹은 어느 스테이크 보다 맛있었고 독일인이 가득찬 식당에서 먹는 저녁식사는 기억에 남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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