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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오후6시 쯤  맥도날드 양천구청점 옆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딱 30분이후에 돌아오니 내차의 범퍼가 좀 이상했다 마치 누가 낙서를 해놓은것 처렴 글씨가 보이는것이다. 
뭐지 누가 장난쳤나?  하면서 자세히 보니 뭔가 보인다. 흐릿한 숫자와 글자 이건 마치 차량번호판 같이 보인다. 
누가 왜 ?  이렇게 범퍼에 자기 차량번호판을 찍어 주고 갔다 말인가, 이렇게 범퍼에 번호판이 찍힐정도면 모를수도 없는데 그냥 갔단 말이지..

범퍼에 찍혀있는 흔적을 자세히 보니 앞자리가 61 ㅂ 인것같고 뒷자리는 783 인것같은데 이정도면 찾을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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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차장 요금소에 계신분에게 이야기를 했다.

제 차가 주차해놓은 중에 범퍼에 문제가 생겼는데요.. 그런데 본인은 모르는 일 이라는 표정.. 어머나 ? 게다가 주차장에 CCTV 도 없다는 말씀을 하면서 이거뭐 어쪄나 이런 분위기였다.
범퍼에 남아 있는 번호를 추정해서 영수증 발행한것을 확인해보았으나, 이런 주차장에서는 이와 비슷한 번호가 들어온 적이 없다는거다. (아마 주차하러 들어왔다가 바로 내 범퍼에 박치기를 하고 주차하지 않고 나갔겠지)

그래 좋다. 이렇게 된 이상 경찰에 신고!!

자 112에 전화를 하고 신고를 하니 잠시후 경찰차를 타고 2명의 경찰관이 출동.. 해서 경찰서에 가서 정식신고를 하자고 한다. 이런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내가 경찰서를 먼저가네.
양천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 교통사고발생신고서를 한장 쓰고 조사관이 나와서 범퍼를 보며서 이런경우는 처음인데 이정도 근거면 잡을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연락을 기다려보라고 하면서 일단 신고를 마쳤다.

간단히 정리하면

1.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2.30분후에 나왔더니 누가 앞 범퍼를 치고 갔다.
3.내 범퍼에 그 차의 번호판 흔적이 남아 있다. 61ㅂ 783 으로 추정
4.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조사계에서는 주시로 진행상황에 대한 리포트를 전화와 문자로 알려주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추정번호파의 차량들에 대한 조사가 내 마음같이 그리 빠르지는 않더라.
경찰 조사관이 이일만 하는것 아니니까 그럴수 밖에 그래도 매주 한번씩 전화로 조사상황을 알려주는 친절함이 있었다. 
아무튼 추정번호판과 유사한 번호가 3-4개 나왔는데 등록지가 완전 먼 지방이거나 등등의 이유로 피해자는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그럼 도대체 내 차를 치고간 그 차는 어디 있단 말인가? 

범퍼가 크게 다치지 않고 몇주간 애써준 조사관에게 더 조사를 해달라고 우기기도 불편해서 이대로 종결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걸로 일단 종결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갑자기 드는 생각은 사고 발견 당시에 주차장에 있던 차들의 블랙박스를 확보했다면...가해차량을 찾을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았을까 ?

앞으로

1.주차장에 주차할때는 CCTV 가 있는걸 확인하자

2.혹시 주차되어 있을때 뺑소니사고가 있었다면 주변 주차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보하자

   - 그냥 주변을 쭉 찍어두자.
       (차량의 번호판이 보이는 정면 , 연락처가 있는 창문, 블랙박스가 있다면 앞유리 
내차와의 거리위치 등등 )

3.차량용 블랙박스를 달아두자.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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