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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오 촬영을 위한 모노포드 맨프로토 MVM500A / 561BHDV-1
    tools/digital 2014. 1. 21. 17:17

    모노포드 맨프로토 사용기

    사진을 찍을때 그리고 특히 비디오 촬영을 할때 기본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삼각대이다. 

    삼각대위에 올려놓아여 좌에서 우롸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앞으로 뒤로 줌을 쓸때 화면이 흔들지지 않고 볼만한 그림이 나오게 된다. 아 물론 삼각대 없이 찍을수 있지만 힘들고 그림 잘 안나오고 애쓰는 만큼 손해보는 시간이 늘어가 그러니 무거운 카메라에 더 무거운 삼각대를 같이 끌고 다닐수 밖에 없다.

    아 그렇게 중요한거라. 카메라 사면 가방이랑 같이 주는구나 라고 생각하신다면 경기도 오산비행장에 가는거야.진짜 미안하지만 고런 삼각대는 누가 지나가다 툭치면 넘어지고 흔들리고 좀 큰 렌즈를 달면 자꾸 앞으로 인사하는 그런 더 열받는 상태를 만드는 고런 놈들이다. 진짜 삼각대는 묵직하고 듬직한 그런 놈이라야 해. 진짜로.

    삼각대가 무겁다 는 함정이 있어, 그리고 다리 세개를 다 펴고 수평을 잡을라치면 이거 준비시간만 한참, 이거 찍고 저기로 가려면 다리 접고 낑낑대고 들고가서 다른 포인튼에서 자리잡고 다리펴고 수평잡고 카메라 올리고 흑흑 이거 완전 짜증인거다. 그래서 가끔 TV보면 카메라맨 뒤에 삼발이 들고 졸졸 따라다니는 애들 보이지 그친구들이 그거 전문으로 하는 거라.

    필자는 최근 이동을 다수로 하면서 사진이나 촬영을 해야하는 좀 이상한 필드에 투입되었어. 어디라고 말하기는 그렇고 흡사 전쟁터 같은곳이지. 암튼 그런 현장에서 삼각대를 쓸생각을 하니 아질 아찔 하더라고 그렇다고 거친현장을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손으로 들고 찍는것도 한두번이지 .. 대책이 필요했어.열심히 검색을 해보니 대책이 있더라구. 그래서 찾은 아이가 오늘 소개하는 맨프로도 비디오 모노포트 라는 말씀. 아 서두가 너무 길다. 

    모노포드를 찾다보니 이런 저런 브랜드가 많이 있더라. 여기 저기 추천도 그렇고 딱보니 아 이정도 되야 어디가서 꿀리지 않겟다 싶은 모양은  manfrotto 맨프로토 비디오 모노포드가 딱! 이라서 바로 결정 하고 구입을 하려는데 어 이게 가격이 만만하지가 않네.  이거 구입했다가 내 용도랑 맞지 않으면 어쩌니 하는 소심한 마음이 들어왔지 그렇찮아 자동차도 카다록만 보고 사는거 아니잖아. 시승도 해보고 !  그래서 시승을 해보기로 했다. 공유시대니까 전문대여점 통해서 몇번 써보고 결정하게로 했어.  검색창에 카메라 장비 랜탈을 치니 합정에 있는 SLRRENT이 나오는거야 홈페이지도 깔끔하고 장비도 많아보이고 무엇보다 좋은건 홈페이지에 가격이 나와있어.대충 예상이 가능한거지 검색 끝내고 바로 버스타고 합정에 가서 모노포드를 빌려왔지.

    그럼 기다리던 외관을 볼까?

    처음보면 좀 신기하기도 하지 
    다리는 하나인데 밑에작은 다리가 3개가 있네 (실제로 발톱이나 발가락이라고 불러)

    요기가 카메라를 올려두는 헤드( 머리 ) 
    헤드가 있어서 팬과 틸드를 할수 있는거지 하지만 팬은.. 아래에서 또 설명해줄께 

    헤드의 좌측모습이라네 멋지지!
    저 동그란 버튼을 돌리면 어떻게 될까? 틸트 하는 강도가조절이 되는거야. 
    위에 있는 작은 구멍들은 필요한 추가장비들을 붙이는 곳이고 
    뒤쪽구멍은 텐바를 옮겨달수 있는 거지 

    mvh500ah 가 이 헤드의 정식이름이야. 
    즉 이 헤드를 불리해서 다른 삼각대에서도 쓸수 있는거지 그리고 최근에는 이 헤드와 모노포드를 합쳐서 MVM500A 라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어 

    요거는 뭘까요?
    카메라와 모노포드의 결합을 잡아주는 고리지. 이전제품을 릴리브 버튼식으로 빨간색 버튼을 누루면 카메라 플레이트가 뒤나 앞으로 밀려나오는 식이였는데 이번제품은 이 릴리즈를 돌려서 풀면 바로위로 카메라 플레이트를 들어올릴수가 있어. 
    뭔말이냐고 ?

    이렇게 생겼다고 . 은색의 릴리즈 버튼이 풀리면 플레이트가 위로 싹 오케이 ?

    여기는 튼튼한 외다리 중에 가운데요. SLRRENT에서 빌려온거라서 스티거가 크게 붙어있네. 
    모노포드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다네 그것도 이탈리아에서
    전체무게가 한 2KG되고 지탱무게는 5KG까지 가능하다네. 

    자 요기가 문제의 작은 세개의 발..혹은 발톱 그위에 있는 빨간 부분이 모노포드의 핵심이야 
    이 부분이 잘 작동해야 카메라의 팬이 월활하게 되거든. 모노포드에서는 다른 삼각대와 달리 헤드에서 팬(좌ㅡ 우로 카메라가 움직이는것)이 되지 않아. 그래서 모노포드 하단에서 이 빨간 부분이 삼발위에 부분이 돌아갈수 있게 해주지. 신기하지 그런데 이걸 써보면 연습을 잘하지 않으면 좀 곤란한 상황이 생기더라구. 그건 좀있다가 알려주께 

    3개의 발톱은 이렇게 접을수가 있어 이동할때 편하지 그리고 급하게 뭘찍을때도 그럭저럭 쓸만해 

    이렇게 두툼한 발바닥?  그리고 저 3개의 볼트가 중요한 부분인데 그것도 나중에 알려줄께 

    자 이렇게 외관을 살펴보았지요? 그리고 이 모노포드로 2회정도 촬영을 했어.

    제 점수는요.

    바로구입 ! 입니다. 



    흐흐흐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좀더 시간이 나면 manfrott MVM 500A 실전사용기를 올려볼께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맨프로도 공식 홈페이지 http://www.manfrotto.co.kr/

    국내 유통점 http://www.saeki.co.kr

    아니면 유튜브에서 manfrotto monopod 로 검색하면 많이 있어용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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