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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년전에 아무것도 모르는 대학생일때 격은일이 있다. 당시 최고의 CCM가수이자 작곡가이자 찬양단의 리더가 부정한 일이 있다는 내용을 알게되었다. 이건 말도 안되다는 생각에  PC통신을 같이 하던 친구들에게 알리고 불매운동을 하자고 이건 우리가 건전한 소비자로 할수 있는 최대한의 저항을 해야한다고 하고 시끌벅적하게 나선적이 있다. 그러던중 당시 거의 최대의 CCM 페스티발에서 인지도 있는 그리고 우리의 신뢰를 받던 CCM아티스트로 부터 그만하면 좋겠다. 이런 권고의 질책을 받고 크게 상심하고 그 불매운동을 그대로 접은적이 있었다. 


몇년을 지나서 2003년 3월에 이 가수에 대한 내용이 또 터졌다. 이번에는 그의 아내가 정식으로 소송등의 절차를 진행하는것이였고 나는 기독교계통의 인터넷방송의 피디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나는 딱 일주일전에 그 가수를 만나서 새롭게 시작하는 크리스찬 카페를 취재하고 와서 VJ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중이였다.


회사로 부터 압박이나 뭐 그런건 없었다 오히려 나 스스로 고민이 였다 이건 하나 만드는에 얼마나 고생했는데 이걸 살려 죽여 아니면 방향을 틀어서 내가 이걸 취재를 해서 키워야 하나 ? 하지만 나는  쉬운선택을 했다. 그냥 만들던 VJ프로그램 제작을 완료했다. 그리고 모른척 하고 지나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문제도 이레 저래 잊혀져갔다. 아니 모두들 모른척 외면해갔다. 


그후에 서울 목동근처에서 다시 활동을 한다던가, 유명CCM 가수의 프로듀서를 하기로 했다가 막판에 뒤집어졌다더라. 등등의 소문이 있었다. 그는 그렇게 이전의 명성을 이용해서 크지는 않아도 이런 저런 활동을 하고 있는가보다.


나는 이 가수를 무척 좋아 했는데 섭섭하다 라던가. 어떻게 크리스찬이 그럴수 있냐 . 등으로 분노하는 건 아니다. 기독교계에서 잘알려신 인사의 부정한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 지켜보면서 실망한것이다. 기독교계에는 신문이나 TV이라고 불리는 미디어가 다른 종교에 비해서 곱절은 많다. 각종 협회나 조직도 많다 원로라고 불리우는 어른들도 참 많다. 그런데 참 아쉽게도 나는 이런 분들이 이 가수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떤 표현이나 활동을 하는것을 보지 못했다.


참으로 아쉽다. 그리고 나는 피하기만 한 내 자신이 부끄럽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같은 일이 생겼다.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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