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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쑈킹의 제주도 사랑 - 쫄깃, 힘들때 돌아보면 힘이 되는 것들. 경건.사고뭉치/독서일기 2013. 2. 2. 10:49
1월달에 읽은 책 도서관 반납기한을 연장하고 하루를 넘기면서 까지 읽은 책들이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쫄깃
쫄깃이라는 제목부터 알수 있듯이 유명웹툰작가인 메가쑈킹이 제주도에 내려가 게스트하우스를 만들고 한1년간의 운영에 대한 이야기이다. 메가쇼킹의 만화를 본사람은 알겠지만 그는 재미없는것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뭐든지 재미있게 하고 싶다 라는 욕망에 사로잡혀있다고 한다. ( 스스로 ) 아무튼 몇년전부터 문화이민이라는 주제로 제주도로 이주해서 정착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메가쇼킹의 쫄깃센타도 그 흐름의 한부분이 될것같다.
쫄깃을 읽다보면 제주도에 가서 살아보자 라는 생각보다 자신이 원하는 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도전하는일이 얼마나 흥미 진진한지 작가의 표현대로 염통이 쫄깃해지는 일인지 를 간접으로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일 내 염통이 쫄깃해지는 일을 나는 찾고 있나 하는 질문을 하게 된다.
기회가 되면 제주도 쫄깃센타에 가보고 싶다.
힘들때 돌아보면 힘이 되는 것들
조금 긴제목의 이책은 우화형태의 자기개발서다.
재미있는건 백설공주의 몇십대 후손이 왕국을 운영하는 스트레스 속에서 백설공주를 도와주었던 일곱난장이를 찾아가 요일별로 7명이니까 삶에 도움이 되는 교훈을 배워온다.
한명의 난장이와 하루를 보내면서 교훈을 배우고 다시 왕국으로 돌아가서 스트레스와 걱정을 다른 각도로 바라보고 해결한다는 건전한 내용이다.
힘들 때 돌아보면 힘이 되는 것들
- 저자
- 마르코 폰 뮌히하우젠 지음
- 출판사
- 레인메이커 | 2012-09-01 출간
- 카테고리
- 자기계발
- 책소개
- 위기의 순간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지혜세계적인 인성 트레이너 마르...
앞서 읽은 쫄깃은 자신을 짓누르는 환경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을 찾는다면 힘들때 돌아보면 힘이되는것은 잠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서 일을 잘한다 뭐 이런 차이가 있다. 가운데 끼인 청교도에게 배운 경건은 오래간만에 신앙인으로 경건서적좀 읽어볼까 해서 빌려왔는데 그리 많이 읽지 못하고 반납했다. 시간이되면 다시 빌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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