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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생의 두려움에 대한 포스팅에 트래백 합니다.
    사고뭉치 2009. 1. 6. 11:39
    동생의 블로그에 갔더니 두려움 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있어 댓글을 쓰다가 길어져서 트랙백을 보내는 글로 작성한다.


    "내가 없는 자리 에서 부흥이일어나지 않게 ".. 표면적인 뜻을 이해가 가지만 깊이 동의 할수 없는건 .
     가나안에 들어지 못한 모세나 선교지역의 열매를 보지 못하고 수고하고 순교하는 선교사들은 아주 슬픈 사람이 되는건가 성경에서 가르치는 부흥과 부흥에 대한 성도의 자세를 꼭 그렇치 많은 않다고 생각된다.

    모두들 자기손으로 결과를 만들고 그 결과를 맛보려고 한다면
    묵묵히 땀흘리고 수고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
    모두들 잘되는 자리 부흥되는 자리에 앉아 있자고 한다면
    과연 부흥이 그자리로 찾아올까?

    순교의 각오로 씨를 뿌리는 사람이 교회에 더 많아지고
    이름이 남지 않는 어느 성도의 순교와 헌신이 모여서 
    하나님의 원하시는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이 올것이라도 믿는다.

    목사님의 말씀하신 의도 " 열심히 해서 같이 부흥의 자리에 들어가자 " 라는 의미는 동감하지만
    일본선교를 다녀온 선교팀의 보고를 들으면서 아쉬움이 있겠지만.
    하나님이 너를 향한 뜻과 계획은 한치도 부족함이 없음을 기억하고
    당당하고 기쁘게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믿고 확신하고 살기 바란다.

    내가 없는 자리에서 부흥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없는 자리에서도 부흥이 일어나도록 땀흘리고 묵묵히 노력하는 너와 내가 되기 바란다.

    분명한것은 두려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것도 아니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것도 아니라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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