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롱뽀롱 뽀로로 옥스퍼드 고속열차 개봉기 / 사진

찬희가 직접찍은 사진

찬희의 생일 선물로 받은 뽀롱뽀롱 뽀로로 옥스퍼드 고속열차 에 들어있는 뽀로로와 친구들을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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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을 보셨으니 이제는 개별사진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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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모두 보셨습니다. 

인형들 외에 많은 수의 옥스퍼드 블럭과 베터리로 움직이는 고속열차 모형과 철도 레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찬희는 요 인형들만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은 .
1 . 뽀로로와 친구들의 상태가 조금 아쉽다. 
    에니메이션과 완벽하게 똑같이 만들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주인공 뽀로로는 좀 신경을 써서 만들어주면 좋았을덴데 너무 아쉬움이 남는 제품입니다. 색칠도 그렇고 마무리도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게다가  뽀로로와 친구들의 엉덩이데 크게 찍혀있는 메디인치나 표시는 완전 안습니다. 

2. 옥스퍼드와 뽀로로 인형의 연관이 없습니다. 
   열차에 뽀로로와 친구들을 태울수 있는것도 아니고 옥스퍼드 블럭에 뽀로로 친구들을 앉치려면 인형바닥에 별도의 연결블력을 달아야합니다.  그리고 버스에 태우려고 해도 2-3 개의 인형만 들어가지고 뚜껑형식으로 되어 있는 버스지붕도 고정이 되지 않는 식입니다. 결국 뽀로로 인형 몇개 넣고 옥스퍼드 블럭 파는 식인거죠.

3. 어린이 대상 TV광고를 다시 생각하게 되다. 
  저희 부부는 국내 상표인 옥스포드 보다는 해외제품인 LEGO 를 사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찬희가 아침마다 EBS 를 보면서  뽀롱뽀롱 뽀로로 옥스퍼드를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사주었는데  개봉하는 순간 개별 블럭의 칼라와 모양에 완전 실망했습니다. 
   그나마 찬희가 뽀로로와 친구들 인형을 가지고 재미나게 놀고 있으니 넘어가는데 다음부터는 절대로 이런식의 놀이감을 사주지 않아야겠다 라고 결심을 합니다. 
  
이상으로 찬희 아빠의 뽀롱뽀롱 뽀로로 옥스퍼드 고속열차 이야기 였습니다.

PS. 어제밤에 뽀로로 공식 홈페이지 에 가보았는데 http://www.pororo.net/ 여기도 아쉬움이 있더군요 
      역시 미국의 디즈니가 그냥 디즈니가 아니고 일본의 에니메가 그냥 에니메가 아닌가 봅니다.